나의 이야기

[스크랩] CNBLUE입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요.

독도는한국땅 2012. 5.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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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입니다. 아프리카 ...

씨엔블루의 제안

안녕하세요 네티즌 여러분
가수 CNBLUE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끼 드시나요?

가끔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매일 먹는 밥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우리에겐 이미 익숙해 져버린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요.
때가 되면 학교에 들어가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웃고, 떠들고..
그리고 적어도 매일매일 끼니를 거르지 않음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아이들은 일년에 제대로 밥을 먹는 횟수가
다섯 번도 채 되지 않는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본 아이들이 밥을 대하는 태도는 한마디로 처절했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넋이 나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이 일들이 아프리카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학교만 있다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밥도 먹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는 올해 2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라는 곳에 학교를 지었습니다.

그 중 토마라는 아이가 생각이 나요,
토마는 12살인데 7년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어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유일한 일거리인 하얀 모래산이라는 곳에서
모래파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덩이처럼 딱딱한 돌을 깨서 한 트럭을 실어나르는
고된 노동이죠.
그렇게 채워서 받는 돈은 고작 1800원정도라고 하는데,
본인은 점심도 굶으며 할머니의 옥수수죽을 사기 위해 노동을 하는
토마의 어깨는 무척이나 무거워 보였어요.

그런 토마에게도 멋진 군인이 되는 꿈이 있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환경이 펼쳐져야 하잖아요,
하지만, 문맹률이 80%나 되는 부르키나파소에서는 꿈조차 꾸기 힘든 어려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한 교실당 150명의 많은 인원이 공부를 하다보니
6학년이 되어도 자기 이름을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지난 2월, 학교가 지어져서 현재 100명의 아이들이 CNBLUE스쿨에서
매일 수업도 듣고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매일 밥을 먹을 수 있으려면 지속적인 급식비가 필요한데요,
저희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세요.

저희 CNBLUE 와 함께 네티즌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준다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은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세요!


출처 : [희망해]CNBLUE입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요.
글쓴이 : 씨엔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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