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크래미샐러드] 간단하게 뚝딱~건강한 두부크래미샐러드~
어제보다 더 추운 오늘이라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겨울되니..제 스스로가 좀 게을러지는거 같아요.
추워서 주 5회 무슨일이 있더라도 꼬박나가던 운동도 주 3회정도만 나가게되고 ㅠ-ㅠ
급 반성중입니다. 아직 빼야할 5kg가 남아있는데 말이죠.;;;쩝...;;;
(3달째 극정체기 겪으니 나태해지고 있어요.;;)
이러면 안된다고 으샤으샤 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간단한 두부 크래미 샐러드에요.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서 살짝 데친 크래미와 같이~
맛있게 냠냠~
너무 간단해서 참 좋답니당 ㅎㅎ
밥상에 같이 올려 먹기에도 따악이에요.
-두부 크래미 샐러드 요리법-
두부 1모(210g 작은것), 크래미 2줄(김밥용 긴것), 샐러드 채소 한팩
오리엔탈 드레싱 : 간장 3큰술, 사과식초 1큰술반, 올리고당 3큰술, 오일 3큰술(물 3큰술 대체가능)
드레싱 하면 여기에 오일을 섞어야 하지만~
전 약간 기름진 맛이 싫어서~
그냥 물을 섞어요.
아무래도 오일을 섞으면 보관기간도 좀더 길어지지만~
이렇게 물을 섞어도 맛있더라구요.
살짝 점도는 떨어집니다^^;;
드레싱의 모든 재료를 다 섞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다진 마늘 넣어주면 알싸한 마늘향이 좋은 갈릭 오리엔탈 드레싱이 되지요~
마늘 넣어준건 해산물 샐러드에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두부는 작은거 1모에요. 210g으로 되어 있더라구용.
먹기 좋게 자르되~약간 도톰하게 잘라주세요.
키친타월로 물기 잘 제거한 뒤에~
오일 살짝 두른 팬에서 앞뒤옆으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강불로 하면 탑니다.
약불로 하면 노릇노릇하게가 시간 엄청 걸리구요.
중불정도에서 해주세요.
옆면이 도톰해야~사진처럼 옆면도 골고로 구워낼 수 있어용^^
샐러드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크래미는 잘게 찢은 뒤에~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후다닥 건져내주세요.
살짝 데친 크래미와 두부가 따뜻할때 차가운 드레싱 뿌려먹는 맛이 굿~
은근 땡기더라구요.
크래미 대신에 각종 해물류도 좋은데..
두부랑 은근 크래미가 잘 어울려요^^
어린잎 샐러드 채소지만~
간단하게 양상추, 파프리카, 오이등을 곁들어도 좋아요.
그런데 요즘 파프리카가 비싸서리 ㅠ-ㅠ
드레싱 뿌리기 전인~두부 크래미 샐러드에요.
샐러드류는 먹기 직전에 뿌려야 채소가 아삭하게 맛있거든요^^
미리 샐러드에 드레싱 뿌려놓으면 채소의 숨이 죽어요.
앞뒤옆 골고로 구워준 두부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드레싱이랑도 잘 어울리고 채소, 크래미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간단한 샐러드 치고는~
밥상에 놓으니 푸짐해 보이궁~ㅎㅎ
은근 뭔가 하나 바로 했어요~라는 생색내기용으로도 =ㅁ=;;;;
아하하..채소들 듬뿍 먹어줘야 건강해요~다들 맛있는 샐러드로 건강챙기세요^^
오늘 하루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용~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