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5천원으로 일주일이 행복한 반찬 5종 만들기~

독도는한국땅 2011. 2. 22. 10:38

 안농하셔요옷~~~ ^^

 

앙팡이가 참으로..ㅎㅎ 진실로..ㅎㅎ

 

요리 포스팅을 엄칭 오랫만에 올려요... ^^ ㅎㅎㅎ

 

그동안 여행 포스팅을 올리느라 ㅎㅎ 죄송해유~ ㅎㅎ

 

장을 보러갔는뎅.. ^^ 운이 좋아서 저렴하게 여러 아이들을 데려왔어용.. ^^

 

그래서 깔끔하게 5천원으로 5가지의 반찬을 만들수 있는 행운을 얻었어용.. ^^

 

제가 만든 5종은 콩나물 무침 2종, 쑥갓두부 무침, 시금치무침, 오뎅볶음이에용..

 

다들 자주 해드시는.. 아주 간단한 반찬들이죵? ^^

 

 

 

요로코롬 5종이 나와주셨어용.. ^^ 별거 아닌뎅.. 이렇게 해놓구 나면..

 

왠지 뭔가.. 든든하고.. 뿌듯하고.. 걱정거리 하나 덜은듯한 느낌이에용.. ^^

 

하핫.. 늘.. 항상 느끼지만.. 말하는건 완쥰 아짐마 포스죠잉? ㅎㅎ

 

저 벌써 부터 이러니.. 앞으로 걱정이어요.. ㅎㅎㅎ

 

 

 

우선 콩나물 무침 2종 부터 보실께용.. ^^

 

재료 : 콩나물, 다진마늘(1), 다진파(1), 소금약간, 참기름, 통깨

 

 

요 재료에 빨갛게 무치는건 고추가루만 첨가하시면 되용~ ^^ 

 

 

우선 콩나물을 소금약간 넣고 삶아서.. 찬물에 샤워 시켜...

 

물기를 빼두시구요.. ^^

 

 

전 두가지로 무칠꺼라 반반 나눠 담아주었어용.. ^^

 

ㅎㅎ콩나물 담아놓은 사진두 둘다 한장씩 찍었나봐요 ㅎㅎ

 

못말려 ㅎㅎㅎ

 

 

 ㅋㅋ 요기두 콩나물 사진만 덩그러니~ ㅎㅎ

 

 

볼에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소금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끝!!  

 

 

마찬가지로 다진마늘, 다진파, 소금약간, 참기름, 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되겠지라이~~~

 

요론 간단한건 정말 포스팅 하기두 민망시려서리..ㅎㅎ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서 통깨 뿌려 마무리~ ^^ 

 

 

 요 아이두 그릇에 옮겨 담은후 통깨 뿌려 마무리~ ㅎㅎ

 

 

 

이제 시금치 무침 보실까용? ㅎㅎ

 

재료 : 시금치, 다진마늘, 다진파, 소금약간, 참기름

 

 

시금치는 잘 다듬어서 소금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샤워 시킨후 물기 꽉 짜서 준비해 주세용~  

 

 

요기에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소금약간 넣고 조물조물~  

 

 

요 시금치는요.. 무치는 요령이... 별 요령이라고까지는 할게 없는뎅.. 첨 간볼때..

 

쫌 짠데? 이런생각이 들 만큼의 간을 해주셔야 나중에 간이 맞아요..

 

늘.. 첨에 간을 마추면 나중에 맹탕의 시금치가 된답니당 ㅎㅎ

 

글구.. 데쳐주실때.. 넣고 30초쯤? 데쳐준다는 생각으로 금방 건져 주셔야 해요..

 

잠시 한눈팔면.. 물컹한 시금치 무침 됩니다용~ ㅎㅎ

 

 

 

 

통에 넣고 통깨 뿌려 마무리~ ^^

 

차암~ 쉽죠잉? ^^

 

 

 

이제 국민반찬인 오뎅볶음!! 표준어는 어묵볶음이라 해야 한다고하죠....ㅎ

 

근데 오뎅볶음이라 하는게 더 입에 착착 달라붙는단 말이죵.. ㅎㅎ

 

ㅎㅎ암튼 요 어묵볶음을 소개할께용.. ^^

 

재료 : 어묵 한봉지, 양파 1개, 다진마늘, 파, 카놀라유(1)

 

양념장 : 고추장(1), 고추가루(3), 매실원액(1), 간장(0.5), 맛술(0.5), 버섯가루(1), 참기름(1), 물반컵 

 

 

어묵은 한번 데쳐내시거나.. 체에 받혀서 뜨거운물 샤워 한번 시켜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용.. ^^ 저는 전에 어묵탕하고 남은 어묵을 함께 사용했어용..

 

역시 저 두꺼운 어묵보단 얇은 어묵이 맛난고 가태용..ㅎㅎ

 

 

 

 

기름두른 팬에 어묵과 양파, 다진마늘 넣으시고~  

 

 

볶아주세용~ 볶아볶아~~~~~~ 살짜쿵 ㅎㅎ

 

 

 

 양념장 재료 모조리 넣고 섞어 주세용.. ^^

 

고추장(1), 고추가루(3), 매실원액(1), 간장(0.5), 맛술(0.5), 버섯가루(1), 참기름(1), 물반컵

 

전 고추가루는 고운 고추가루와 굵은 고추가루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

 

고운고추가루(1), 굵은 고추가루(2) 이렇게요~~

 

 

 

앙념장 넣고 어묵에 스미도록 볶아주기.. ^^

 

볶아볶아~~~ ^^

 

 

어느정도 볶아졌을 시점에 파넣고 뒤적거려서 마무리~  

 

 

통에 넣어서 통깨로 마무리~ ^^ 

 

 

 

 이제 쑥갓 두부 무침 보여드릴께용.... ^^

 

재료 : 쑥갓, 두부반모, 소금약간, 다진마늘, 다진파, 조선간장(1), 참기름, 통깨

 

 

두부 반모를 으깨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고슬고슬하게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 

 

약불에서 해주셔야 해요.. 태우지않으셔야 하구요.. ^^

 

사진을 못찍었는데 쑥갓은 깨끗하게 손질후 소금약간 넣은물에..

 

줄기부분부터 데쳐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

 

전 데치기전에 먼저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어용.. ^^

 

두부의 수분이 어느정도 다 날라갔으면 두부를 식혀주신후.. 볼에 담아주세요..

 

 

볼에 쑥갓, 다진마늘, 다진파, 볶아준 으깬두부,

 

조선간장(1), 참기름을 넣고 살살 무쳐주세용.. ^^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되요.. ^^

 

조선간장으로 무치면 깔끔한 맛이 난답니당~  

 

 

 살살살살~~ 버무려 주시공.. ^^

 

 

 통에 담은뒤 통깨로 마무리~ ^^

 

 

 

이렇게 해서 반찬 5종이 탄생되었어용.. ^^ 

 

 

 오뎅 볶음~ ^^

 

 

빨갛게 무친 콩나물~

 

 

 시금치 무침~

 

 

 하얀 콩나물~

 

 

 쑥갓 두부 무침~

 

 

 

 

어떻게 이게 5천원으로 가능하냐고 의문을

 

품으실 님들을 위한 설명을 드리자면요...

 

쑥갓과 시금치는 싱싱치 않아서 세일을 하고 있는걸 두개에 천원에..

 

콩나물 천원, 두부 한모 천원, 오뎅 천원에 데려왔네용.. ^^

 

나머지 부가재료.. 양파 한개와 파 뭐 이런것들은 집에 있던걸 썼지만..

 

굳이 가격을 매기면 천원정도면 될듯해서.. 5천원~ ㅎㅎ

 

있던 재료들을 빼면 4천원의 행복이 되겠네용.. ^^

 

이렇게 반찬 한꺼번에 해놓고 나면.. 뭐 간단한것들이라해도..

 

주방은 초토화가 되있구 ㅎㅎ 그래두 맘은 무지 든든하고 뿌듯해요..

 

찌개만 하나 해서 먹으면 되구..ㅎㅎ 귀찮을땐 그냥 저것들 다 넣고..

 

비벼먹어두 되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또 일주일 힘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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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앙팡진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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