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여름반찬으로 딱이야! 개운하고 새코롬한 양파 초절임

독도는한국땅 2012. 6. 24. 13:55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어느덧 2012년 상반기가 끝나가네요.

올해 학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신경쓰다보니

블로그 활동에 소홀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양파 초절임 입니다.

 

양파 초절임은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가서 드셔보셨죠?

개운하면서도 새코롬하고..

전 양파 초절임이 그리 맛날수가 없더라고요.

육류와 궁합식품중의 하나인 양파.

고기 구워먹을때도 딱! 인듯 싶어요.

 

 

 

 

양파가 소화작용 촉진이 된다고 하네요.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화알릴 이라는 성분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할히 한다고 합니다.)

 

양파 초절임을 만들어 놓으면

새코롬한 맛에 저희집 꼬맹이도 곧잘 먹어서

그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살짝 개구장이라서 그렇지

편식없는 준혁이 덕에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원기회복에 좋고 혈당치를 낮춰주는 양파!!

 

이제 양파가 제철에 들어서네요.

주위 분들을 보니 양파 장아찌 많이들 담그시던데

간단하게 양파 초절임도 만들어 보세요.

 

 

 

 

그럼. 쉽고 간단한 양파 초절임 만들어 볼까요?

양파는 껍질을 벗긴후 살짝 물에 헹궈주신후 물기를 털어주세요.

 

 

 

 

양파는 반으로 가른뒤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양파 3개 기준으로

물 1컵. 식초 1/2컵. 굵은소금 1작은술. 설탕 1/4컵. 피클링 스파이스 1작은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썰은 양파는 강화유리 혹은 스텐통에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세요!

 

 

 

 

한김 식히신후 끓인 단촛물을 뜨거울때 부어주시면 됩니다.

 

 

 

 

단촉물을 붓고보면 처음에는 양파의 양에 못미치지만

1루정도 지나보면 양파에서 수분이 나와양파의 양 모두 단촛물에 잠겨있어요.

 

단촛물에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으시고

이틀정도 지나 드시면 아삭하고 새코롬한 양파 초절임을 맛보실수 있어요.

 

 

 

 

하루 지나서 잠시 뚜껑을 열어 맛을보니..

아직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맛이 살짝 느껴지지만 전 요상태도 맛나는것 같아요.

 

 

 

 

볶음밥이나 고기. 라면 등 살짝 느끼한거 먹을때 곁들이면 완전 최고인

양파 초절임!~.

만들기도 쉬우니 초보 주부님들도 꼬옥 한번 만들어 보세요.

 

 

 

 

사진상 으로 보니 너무 하얘서 밋밋해 보이지요?..

비트를 조금 넣어주시면 핑크빛이 예쁘게~ 물들어요.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밑반찬 중의 하나

양파 초절임~ 만드는법!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가시기전에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