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밤~~
동계올림픽 응원하느라 늦게 잠들고 있습니다.
평소 11시에서 12시사이에 잠자리에 드는데
늦은시간에 경기가 있으니 며칠째 새벽 한시 넘어서 잠들게 되네요~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면서~~
오늘은 야식으로 만들어 먹은 등숙이를 소개해 드릴께요~
차돌박이와 숙주나물 볶음을 차숙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돼지고기 등심과 숙주나물의 만남이라~~
등숙이라 이름지어 보았습니다.. ^^
추천감사합니다^^
재 료
돼지고기 등심 500g, 소금 1t, 생강가루, 후추가루, 정종 2T, 튀김가루 2T, 전분가루 2T,
청양고추 3~4개, 숙주나물, 파프리카, 굴소스1T, 데리야끼소스1T, 식용유, 발사믹크림
1. 돼지고기 등심은 손가락 크기정도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2. 1에 정종, 후추가루, 생강가루, 소금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3. 2에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넣고 찬물 100ml정도 넣어서 튀김옷을 만들어 주세요~
4.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다져서 3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5. 깨끗한 기름에 두번 튀겨 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왼쪽이 한번 튀긴 모습이고 오른쪽이 두번 튀긴 모습이예요~
(튀김은 두번 나누어서 튀겨야 수분이 다 날아가서 바삭하게 된답니다. ^^)
튀김이 완성되면 숙주나물을 볶아주세요~
6. 숙주나물과 파프리카를 채썰어서 넣고~ 굴소스와 데리야끼소스를 넣은 후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약불에 천천히 볶으면 야채에서 물이 생겨요~ 센불에 휘리릭 볶아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7. 볶은 숙주나물에 후추가루를 뿌리고~ 접시에 담아주세요~
8. 숙주나물위에 튀긴 등심을 올려주세요~
완성된 등숙이입니다.. ^^
먹기직전~ 발사믹크림을 뿌려주었어요~
발사믹크림이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튀김옷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서 튀겼더니~
매콤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땐 청양고추를 빼고 만들면 되겠죠^^
숙주나물과 함께 먹으니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야식으로 먹었을때 부담도 덜하네요~
맛있는 야식 드시고~~
소치올림픽~~ 응원도 더 힘차게 하세요.. ^^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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